옵션만기일의 특성 [21년 1월 4주차 위클리옵션만기일]

옵션만기일의 특성 [21년 1월 4주차 위클리옵션만기일]을 다루어 보겠습니다.

 

먼저 오늘 하루 코스피지수 흐름입니다.

코스피지수

 

• 개인: 1조 9천억매수
• 외국인,기관,금융투자: 총 1조 9천억매도

다음은 선물 차트입니다.

 

• 개인: 매도
• 외국인,기관,금융투자: 매수

여기서 특이한 점은 투자주체들이 모두 현물과 선물을 다르게 방향을 잡고있습니다. 

외국인이 현물은 내리면서 선물은 사고있네요.

여기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막판에 외국인이 급격히 1300억을 매수하여 내일 포지션을 구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 

다음은 옵션 투자주체별 비교입니다.

 

• 금융투자,외국인: 양매도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, 금융투자 세력은 계약수 측면에서는 매도포지션이지만 금액은 콜415에서 매수금액이 큼니다. 이는 비싼 타이밍에 콜옵션을 많이 샀다는 뜻입니다.
• 개인: 계약수는 콜풋 모두 많은 양매수이나 금액을 고려하면 풋옵션이 비싼 타이밍에 많이 샀으므로 풋옵션에 돈을 많이 썼습니다.

 

 

다음은 위클리옵션 내가, 1외가 장막판 차트입니다.

오늘은 내가 상품은 415가 장막판까지 거품이 좀 끼었습니다. 장막판인 오후 3시경에도 둘다 0.6~7을 유지하는 등 거품이 상당이 꼈습니다.

 

 

다음은 장막판 코스피200차트입니다.

 

결론

• 막판에 1.3포인트 상승시켜서 W풋은 모두꽝, W콜415만 결재, W콜417은 꽝으로 나왔습니다.
• 장막판 1.3포인트 상승의 주역은 금융투자로 나옴. 이것은 금액을 고려했을 때 풋에 치중한 개인죽이기+ 금액고려한 금융투자의 내가 콜옵션살리기로 해석됨.
• 장마감 직전인 3시 15분경이 되서야 콜/풋 415가 0.5로 떨어졌으며 굉장히 평소보다 거품이 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. 이는 결국 장막판에 코스피 지수1.3포인트 상승을 통해 콜옵션에서 금융투자/외국인 세력이 수익을 거두어 비록 0.5라는 비싼가격에 마감되었지만 결재가는 1.4로 약 2배의 수익을 올림.
• 장막판에 거품이 많이 껴있으면 결재가가 높이는 경향이 있는가?? 아니면 우연일 뿐일까?